[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울산대는 23일 LINC3.0 사업단, 인문대학, 디자인/건축융합대학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비즈파크 7층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울산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디어/문화 콘텐츠 창작/디지털 마케팅 분야 인력양성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추진한 것이다.
울산대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미디어/문화 콘텐츠 창작 ▲디지털 마케팅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기업지원 사업 등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앞장서게 됨에 따라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신 울산대 LINC3.0사업단장은 "지역 기업/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미디어/문화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 울산대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23일 울산비즈파크 7층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울산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정지원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장, 이재신 울산대 LINC3.0사업단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심민수 울산대 인문대학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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